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바이오스 업데이트 도중 고장현상

마케팅을 위한 첫걸음!

by Burro 2020. 6. 2. 19:12

본문

안녕하세요~

 

부로입니다. :)

 

간만에 글을 씁니다 ㅎㅎ

 

요약!~!

컴퓨터가 느리다고 오버클럭 및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기전에 

내 PC의 메모리 수치와, 작업관리자의 메모리 성능이 일치한지를 확인해보자!!!

 

오늘은 다른 주제가 아닌 컴퓨터 바이오스 업데이트중!!!

 

갑자기 모니터가 검은화면이고 아무런 컴퓨터에 반응이 없을때!!

 

어떻게 해서 해결을 하였는가에 대하여 공유를 하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스펙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제 컴퓨터는 2017년 12월 05일에 

총 금액

1,906,750원

이렇게 구입을 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요즘들어 컴퓨터가 게임을 키면 너무 느린거에요 ..

 

제가 올해 초부터 혼자서 원룸으로 이사를 왔거든요!

 

뭔가 원래는 리니지를 켜놓고 철권을 하든 롤을 하든 집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그런데 이사를 하고 나서 리니지2m을 켜놓고 다른 게임을 하려고 하는데 렉이 너무 발생하는거에요 ㅠㅠ

 

이유를 찾아보다가 이유를 도저히 못찾겠더라구요..

 

그래서 원인은 인터넷 속도가 집에서는 5g랜선을 사용하여 컴퓨터의 처리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렉에 시달리며 4개월간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렉이 너무 심해 짜증이 나는 관계로 CPU와 램을 업그레이드 하면 렉들을 전부 잡을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제가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CPU인 라이젠 7-3 3600x 얘가 30만원대이고,,,

 

램은 16기가 2개를 끼자니 아무리 생각해도 램의 문제는 아닌거 같은거에요..

 

그렇게 고민을 하고 머리를 쥐어짜고 있는데 컴퓨터를 살 당시에 들었던 오버클럭!!이라는 단어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 좋아 돈을 안쓰고 오버클럭을 하면 나는 몇년간은 게임을 하고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스트레스가 없을거야!!"

 

라고 생각한 저는 오버클럭을 열심히 검색하여 알아보고 정보를 찾고 메뉴얼대로 따라할 수 있는 영상들을 뒤져보았고..

 

저와 같은 CPU를 사용하는 분들은 계시더라도 막상 바이오스랑 파워랑 뭐 여러가지를 다 따져보니까 

 

뭔가 하나씩은 안맞는거에요 ... 

 

그럼에도 저는 오버클럭을 강행했습니다. 그러다.... 오버클럭의 실패를 계속 겪고.. 

 

분노에 휩쌓인 저는 또다시 정보를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고 오버클럭을 해야 오버클럭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는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버클럭을 하기위해 재부팅 하면서 딜리트 막 눌러서 바이오스 설정을 할 수 있는 곳에 들어갔죠!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하기위해선 2가지 방법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1. 바이오스를 설정할 수 있는 곳(그 공간의 이름을 정확하게 머였는지;;) 에서 바로 인터넷 다운을 받거나

 

2. 윈도우에서 익스플로러를 들어가 홈페이지에서 다운을 받아 USB에 넣어서 설치를 하거나..

 

그러나 저는 귀차니즘의 근원이자 그자체이기 때문에 1번의 방법으로 시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업데이트를 진행 시켜놓고,, 오버클럭을 위해 유튜브와 인터넷을 뒤지고 있는데 !!

 

갑자기!!!!!!!!!!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라는..

 

블로그 외 영상을 보고 말았습니다.

 

"등골이 싸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블로그들에 적힌글은 바이오스 업데이트 중 벽돌이 된 나의 컴퓨터..

(여기서 벽돌이란.. 이런 저런 반응이 전혀 없고 완전 먹통이 된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아 차 싶더라구요..

 

본체는 켜지는데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에 불이 전혀안들어오는거에요..

 

"어??? 뭐지..?.?" 저는 그래도 인내의 2시간을 보냈습니다.

 

왜냐 업데이트중에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했기때문이죠

 

그러나 2시간이 지나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자.. 저는 단념을 했습니다.

 

이친구는 이제 벽돌이 되었구나...

 

자 이제 저는 갈림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1. 너 이거 A/S보내 ^^

 

2. 너 한번 갈때까지 가보고 니가 모든정보를 뒤져서 고쳐봐 ^^^

 

1번을 선택하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2번을 선택하자니 내가 만지다가 고장나면 어떻게하지?? 

 

자아와의 충돌이 일어나기 시작했죠!

 

하지만 뭔가 단돈 몇만원이 나가는것도 싫고 몇일을 기다리는것 또한 참을수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2번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바이오스 업데이트중 벽돌이 되었을때 어떻게 고치는가에 대하여 몇시간을 공부 하였습니다.

 

그리고 얻게 된 정보들

 

1. 바이오스 업데이트와 관련 된 것은 메인보드이다.

 

2. 바이오스 초기화는 컴퓨터와 관련된 콘센트를 뽑고, 메인보드에 있는 동그란 건전지를 제거하고 2분뒤에 장착 한다음

 전원을 키면 바이오스가 초기화 되어 윈도우 화면이 뜬다.

 

3. 바이오스 초기화는 CLR CMOS핀에 쇠로 된 볼펜, 드라이버 등을 대주면 초기화가 된다.

 

4. 나의 메인보드는 asus b350 plus i-bora이다.

 

5. asus b350 plus i-bora는 2,3번으로 초기화 시킬수 없다.

 

????????????????????????????????????????

 

저는 5번을 보고 기가 찼죠.. 

 

안된다고? 하... 답이없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누굽니까 전쟁을 몇번을 치룬 민족이고 

 

강대국들 사이에서 굴하지 않고 빛을 발하며 존재를 뽐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이잖아요!

 

그런말이 있습니다.

 

 "너희들이 무엇을 하려고 할때 니 옆에서 안된다고 하는 그 xx들은 대체 누구인데?"

 

물론! 

 

절대로 안되는걸 아무리 된다고 우긴다해서 되는게 아니긴 합니다. 

 

하지만 전 뭔가 상술의 냄새가 나는게 느껴져 왜 얘만 이렇게 안된다고 이야기를 하는건지 기분이 나빳습니다.

 

그래서 전 2,3번을 시도하였죠!

 

안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스럽더라구요

 

음 머지? ㅎ

 

역시는 역시나 역시인건가..?

 

하지만 그와중에 계속 저와 싸우던 컴퓨터가 재부팅을 할때마다

 

삐이 삐 삐 이러한 비프음을 내는것에 대하여 관점을 돌렸습니다.

 

그러는 도중 비프음 3번은 무슨 램에 관련된 문제다 뭐다 이러는거에요

 

저는 램에 손을 댄적도 없는데 말이죠

 

옆에선 친구가 "야 그거 램때문이래"

 

저는 "아니 램을 손도 안됐는데 뭔 x소리야?"

 

그렇게 위의 2,3번을 5번정도 시도하고 안되길래 친구가 말했던 말이 머릿속에 메아리가 치길래

 

관련된 영상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니! 램을 분리했다가 꽂아보고 뭐 지우개로 닦고 램을 파워 가까운데에 꽂아보고 하면 된다.

 

안됐습니다.

 

그러다가 어느분의 글에서 램이 꽂은거 같지만 제대로 안꽂혀있을때가 있다!

 

이말이 저의 눈에 들어왔죠!

 

아 그런가? 뭔가 내껀 위에 램을 잡아주는곳이 꽉 들어맞지 않는 기분이 들엇죠

 

그래서 메인보드가 밀릴정도로 램을 꾸욱 밀어봤어요

 

그런데 쫌더 들어가면서 딸깍 하더라구요 

 

아... 램이 왜 이렇게 되있었지?

 

이해가 전혀 안됐었죠 손댄적도 없던녀석이 왜 이랬던걸까?

 

그리고 램을 다시 꾸욱 넣어서 켰는데 안되더라구요..

 

근데 또 하나의 글..

 

램을 하나씩 먼저 넣어서 해보아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아... 오키.. 어차피 난 더이상 잃을것도 없고 물러설곳도 없어... 해보자!

 

램을 하나만 꽂아서 해보니 되더라구요.. 

 

참...ㅋㅋ A/S하시는분들이 이런저런방법을 다해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램을 하나 더 꽂아야 되니 저는 컴퓨터를 끄고 다시 램을 꽂고 시동을 걸었습니다.

 

어 근데 안되요..

 

뭐지??

 

이유는 모르겠어요 근데! 해결은 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메인보드에 꽂혀있던 대로 램을 꽂은 것이 아니라 저 편한대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램을 처음에 꽂았던 위치대로 두개를 꽂아주니 전원이 켜져서 잘되더라구요.

 

조립컴퓨터를 만들어서 보내주실때 다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꽂아주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죠.. 참..

 

그리고 이미 지칠대로 지친 저는 오버클럭이고 나발이고 그냥 되는대로 쓰다가 나중에 안되겠으면

 

컴퓨터를 바꿔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 게임을 켰어요

 

그런데 웬걸... 갑자기 렉이 전혀 없는거에요.... 뭐지 옛날 나의 집에서 했던 그 느낌이 그대로 돌아왔어!!!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허탈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가장 큰 이유는 이거였습니다.

 

내 PC의 속성

 

 

작업관리자의 메모리

지금은 보시면 PC의 속성에 메모리가 16GB이고, 작업관리자의 메모리가 16GB이죠..

 

제가 전에 캡쳐해놓은 사진이 없어서 올리진 못하는데

 

이러한 산전수전을 겪기 전에

 

내 PC의 속성에 메모리가 16GB인거 같았는데

 

작업관리자의 메모리가 8GB였죠..

 

전 그래서 그때 아 이게 16GB여도 반은 여유분으로 놔두고 있는건가? 이런생각을 두고 그냥 컴퓨터를 계속 썼었던 거죠

 

왜냐 저는 단한번도 컴퓨터를 분해한적이 없었거든요.

 

참 어이없고 허탈하더라구요 .. 이게 원인이였는데 오버클럭 하겠다고 인터넷 뒤지고, 그러다가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하다가 컴퓨터가 먹통이 되고, 컴퓨터 분해하고 조립하고 혼자서 쑈란 쑈를 6시간을 넘게했..

 

혹시라도 이러한 상황을 다른분들이 겪게 될까봐 오버클럭 및 다른 외적인 것을 사용하여 컴퓨터를 빠르게 하고 싶은

 

분들이 계신다면 제가 적어드린 이 글을 보고 참조 하여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뭐 이런 저런 상황들을 다 적다보니까

 

잡설이 길어졌습니다!

 

6월이 시작되었는데 코로나도 아직 다 사라지지도 않고 싱숭생숭한 2020년입니다.

 

여러분들 건강이 최고니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여!!!

댓글 영역